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7면 개제일자 : 2019.03.15 관련기사 : 어설픈 혁신이 되려 사교육 강화... 저소득층까지 사교육 의존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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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평균 사교육비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공교육 불신이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사교육 수강의 가장 큰 이유는 학교수업보충·심화(49%)로 나타났다. 선행학습을 위해서라는 답이 21.3%, 진학준비가 17.5%, 불안심리 4.7% 순으로 조사됐다. 복수로 응답한 것을 전체 100으로 환산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