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2면 개제일자 : 2014.10.08 관련기사 : 英, 금융대국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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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국 영국에서 은행권을 상대로 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7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이스 피싱으로 널리 알려진 ‘비싱’(Vishing) 등의 수법을 통해 영국계 은행·카드사들이 입은 피해액은 올 상반기에만 3590만파운드(약 614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한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