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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선 회장 해임...경영 정상화 속도전 나선다
하이마트 이사회가 비리·횡령 혐의로 기소된 선종구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하이마트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현행대로 재무부문 대표역할을 맡고, 영업부문은 하이마트 내부의 신망받는 인사로 10일 내 선임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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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25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선 회장의 대표직 해임안건을 3 대 1로 의결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선 회장 해임안은 사외이사 3명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등 4명이 의결권을 행사했다. 유 회....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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