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안티바이러스 업체들이 대거 해외시장 공략강화에 나섰다. 포화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철저히 현지화된 제품 및 전략으로 해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하우리 등 국내 주요 안티바이러스 업체들이 일본·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미주·유럽 등으로 법인 설립 및 영업망을 확대한다. 이들은 단순 안티바이러스 제품 수출만이 아니라 모바일 보안, 게임보안 등 각 지역에 적합한 타깃 제품과 철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