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매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네트워크 마케팅, 인터넷 쇼핑몰 등이 시장성장세만큼 피해건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 파손이나 개인정보 누설, 배송지연 등 단순 서비스 문제에 따른 피해에서 최근에는 업체 고의성이 짙은 불법이나 사기성 피해가 급증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주요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단계와 전자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