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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난세 `IT 진흥` 다스려야”
2009년 가을. 구본무 LG그룹회장 집무실. 3개월 고민 끝에 통합LG텔레콤 CEO를 맡기로 마음을 굳힌 이상철 부회장은 구본무 회장과 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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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다른 것은 잘 하는데 3콤(텔레콤·데이콤·파워콤) 때문에 힘듭니다.”
구 회장은 꾸밈없이 ‘3콤이 1등 LG 브랜드에 걸맞지 않다’며 변화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감추고 포장하고 담아두고 할 필요가 없는 사이다. 이후 LG브랜드 위상에 어울리는 통신기업 창조는 이 부회장의 목표가 됐다. 믿고 맡겨주는 상대의 기분을 누구보....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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