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3면 개제일자 : 2008.03.24 관련기사 : "모토로라 부진 영향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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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토로라 부진의 화살을 비껴 간 협력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휴대폰키패드용 EL을 생산하는 이엘케이(대표 신동혁)는 지난해 매출 38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냈다. EL은 특수 발광물질로 모토로라가 키패드에 많이 사용한다. 이엘케이는 매출 감소와 적자에 시달린 다른 모토로라 협력사와 비교해 선방한 셈이다. 신동혁 이엘케이 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전용량 방식 터치센서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제품군을 다변화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