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12년까지 향후 5년간 국가 과학기술 최상위 정책방향을 담을 ‘제2차 과학기술기본계획’수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기본계획의 축이 될 9대 분야와 부문별 위원장이 확정됐고 각 부문별 위원회도 지난주 모두 킥오프 미팅을 갖고 과기 발전전략 수립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주 초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주재로 추진위원회·분야별위원회·각계 민간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갖고 분야별 주요 수립계획을 점검했다. 9개 분야별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