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전문개발사가 이통사에 서비스 제안을 요청한 게임 중 실제로 출시되는 게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다 경쟁력 있는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대형 업체들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게임을 아예 퍼블리싱에서 제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F 등 이통사들이 출시하는 게임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게임을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 업체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