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9면 개제일자 : 2006.09.07 관련기사 : 홈쇼핑서 중소 가전 브랜드는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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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성골은 따로 있습니다.” 중견 가전업체 한 사장은 쏘아붙이듯 말했다. 최근 롯데쇼핑이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려 하자 중소업체의 활로가 막힐 수 있다며 4개 홈쇼핑업체가 방송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한 이후의 만남이었다.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중소업체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홈쇼핑들이 중소업체 활로 운운하는 현실이 너무 아이러니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중인 또 다른 관계자는 “경쟁업체가 가격을 내리면 바로 그 가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