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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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공룡 `한국IBM`
한국IBM이 지난 2003년 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뇌물사태’ 후유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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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인 하드웨어(HW)는 2003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다 올해 1분기 소폭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크게 악화됐다. HP·EMC 등 분야별 1위 업체와 점유율 격차도 벌어지면서 ‘불안한 2위 자리’를 근근이 지키고 있다.
최근 사업을 강화한 소프트웨어(SW)와 컨설팅 분야도 국내 실적이 저조하면서 종합 IT서비스 기업이라는 IBM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이 때....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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