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발명 60주년

‘신제품(NEP)인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보증수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그 지위를 갖기 위한 관문은 좁다. 하지만 이 관문을 통과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성장을 보장받는다. 더욱이 정부는 관문은 한층 좁히고 혜택은 한층 늘린다는 계획이다. NEP인증은 그동안 과학기술부의 국산 신제품, 산업자원부의 신제품우수품질인증제품, 정보통신부의 우수신기술품, 건설교통부의 건설신기술,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등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대표적 국가 인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