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05

세계 게임업계의 눈과 발길이 10일 한국으로 몰린다.
 게임산업의 맹아가 이 땅에 싹튼지 30년,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이 산업으로 태동한지 10년만에 처음 맞는 경사다.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를 지향해 만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ame Show & Trade, All―Round)2005’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