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5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 ‘SEK 2005’가 22일 개막, 대장정을 시작한다. 2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IT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보여 준다. 특히 올해는 IT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를 선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제품과 신기술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EK 2005는 전반적으로 전시회의 인기가 시들해졌음에도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 최고라는 평가다. 먼저 규모 면에서는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3300평, 600 부스에 각사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