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DMB

이동중에도 끊김 없이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휴대이동방송 시대가 열린다.
 ‘손 안에 들고 다니는 TV’인 휴대이동방송은 집 안에서만 TV를 본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라디오로 시작된 방송의 역사에서 TV의 등장과 컬러TV로의 진화에 이어 제3의 방송혁명으로 불린다.
 휴대이동방송인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올해 안에 일반 시청자를 찾아간다. 위성을 통해 방송을 수신하는 위성DMB가 오는 5월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상파DMB도 3월 초 6개 사업자가 선정되면 상반기에 본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