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국내외 경제환경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불안한 가운데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6일부터 20일간 열린다. 이미 여야는 지난달 30일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갖고 실전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정권이 바뀌고 처음 열리는 이번 국감을 맞아 한나라당은 지난 정부의 과오를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민주당 역시 지난 7개월간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적극 부각시키겠다며 서로가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