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보안 A to Z

해커가 마음만 먹으면 통신, 유통, 의료 등 각 분야에서 해킹할 수 있는 허점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전자신문이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 점검형식으로 제시하는 업종별 보안 가이드라인에는 정보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담겼다. 보안 사고는 ‘엎질러진 물’과 흡사하다. 한번 터지면 수습이 거의 힘든만큼 최고경영자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