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산업 활성화 토론회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 및 미래를 위한 토론회’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토론회에 참가한 통신장비 업계 대표들은 국내 통신장비 업계가 고사하면 결국은 해외 사업자 제품을 쓸 수밖에 없는 만큼 10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를 해달라고 정부와 이동통신사에 요구했다.
반면에 이동통신사는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기술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국산 장비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도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