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11:46
스위스 사용후핵연료 연구시설을 가다
지난달 29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의 원전 연료 사후처리 최종 권고안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됐다. 쓰고 난 핵연료 포화단계 이전에 처분·관리를 위한 적정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권고가 담겼다. 사용후핵연료를 담는 우리나라 첫 시설로 안전한 저장 기술을 연구할 지하연구시설 필요성이 덧붙여졌다. 오는 2020년까지 부지를 선정해야 하는 지하연구시설은 향후 실제 핵연료 저장부지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보다 한발 앞선 스위스 그림젤연구소에서 사용후핵연료 연구 방향과 과제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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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처분장 입지 선정 최우선 순위는 과학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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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민 먼저 풀어가는 스위스 사용후핵연료 연구시설2015-07-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