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실의 중심 전자칠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스마트교실 구축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교육부가 연초 스마트교실 구축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중단한 것이다. 당초 2조원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던 스마트교실 시스템 관련 업체들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전자칠판 업계는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고 아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