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조업 로드를 가다

전자신문은 지난해 특별취재팀을 구성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생산거점 발자취를 따라 `아시아 제조업 로드`를 기획했다. 취재팀은 중국 9개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쑤저우선전시안톈진둥관후이저우)와 베트남(옌퐁하노이닌빈)필리핀(라구나) 등 동남아 지역을 직접 탐방했다. 이를 통해 우리 제조업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씨줄과 날줄처럼 얽힌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지 고민을 담았다.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