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8주년 특집 (II)

`스마트(Smart)`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휴대폰, TV, 자동차, 사무실, 업무 등 세상에 존재하던 모든 것들에 스마트가 접목되면서 새롭게 변신 중이다. PC와 책,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기반의 전통 미디어들도 예외는 아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스마트와 결합해 `스마트패드(태블릿PC)`로 진화하고 있다. 종이책도 `킨들`로 대표되는 전자책 혁명과 함께 변화를 시작했다. 디스플레이 역시 부품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영화에서나 보던 것처럼 어느 곳에나 부착할 수 있고, 무선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야흐로 스마트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