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람이 없다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IT 등 첨단 업종의 벤처기업과 지방 소재 기업은 필요 인력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람’이 우선이다. 그러나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인력 문제를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전자신문은 중소기업청과 공동 기획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실태와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 등을 모색하는 시리즈를 4회에 걸쳐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