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3 17:00
페이퍼컴퍼니 넘쳐나는 `전기공사 업계`
국내 1만2000여개에 이르는 전기공사업체가 지금 비보호 좌회전 신호 앞에 서있다. 1960년대부터 지금 국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전기에너지를 가정과 산업현장에 안전하게 공급하며 IT강국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전기공사업계가 곪아 썩고 있다. 법의 허점과 지나친 경쟁 탓에 20년 넘는 시간동안 정부가 만들어놓은 허술한 신호체계(법) 앞에 어쩔 수 없이 불법이 아닌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전기공사업계의 실상과 가야할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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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법의 허점이 부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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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끊이지 않는 악순환2011-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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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1만2000개 기업 중 절반이 페이퍼 컴퍼니2011-06-2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