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3DTV, 콘텐츠로 진화하라

오는 2014년 3DTV 판매량이 연간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3DTV 편리성은 크지 않다. 정작 중요한 3D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3DTV 생산업체들이 기술 논쟁에 불을 지피면서 불필요한 소모전만 횡행한 탓도 크다. 이에 3D 산업 선순환 구도 정착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들을 3회에 걸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