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17:00
광주 광산업 빛과 그림자
정부와 광주시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광주 광산업 연구개발(R&D)과 기반 구축에 1조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같은 지원으로 관련 기업 매출도 꾸준히 늘어 올해 말 ‘3조원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광주 광산업의 현실은 그리 밝지 못하다. 인프라 구축에 8477억원이 지원됐지만 실제로 생산품은 광원과 광통신 등 특정 분야에 편중돼 있고 업계 역시 영세성을 여전히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신문은 광주 광산업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국가 성장동력으로 광산업이 가야 할 방향을 3회에 걸쳐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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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성장동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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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흔들리는 경쟁력2011-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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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즐비한 영세업체2011-04-0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