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열전

토종 캐릭터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산 캐릭터 선호도는 47.8%에 달해 외산의 선호도를 넘어섰다. 5조원 규모로 성장한 캐릭터 내수 시장에서 국산캐릭터의 시장점유율은 35%까지 올라갔으며 많은 토종 캐릭터들이 가까운 중국, 동남아는 물론 멀리 유럽, 중남미에까지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