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통 현장을 가다

 전자제품 전문점이 숨가쁘게 변모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는 유통업체들의 출점경쟁에 불을 붙였다. 매장 내 디스플레이는 체험형 매장으로 바뀌었고 차별화된 판촉경쟁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졌다. 점포도 중소도시에 평균 30개가 넘는 곳도 있다. 본지는 매주 월요일 전국에 새롭게 문을 여는 전자전문 양판점과 이들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