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윤우-최지성 투톱체제

삼성전자가 최근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대안으로 회사를 크게 부품과 세트로 분할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복수 이상의 총괄 조직 형태가 기본 방향이었던 삼성전자로서는 창립 이후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 것이다. 세부 인사와 조직 개편도 이주중 대부분 끝난다. ‘투톱 체제’ 라는 새 시험대에 선 삼성전자의 과제와 전망을 3회에 걸쳐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