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기관장에게 듣는다

 언제나 그렇듯 새해는 희망의 존재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미 10여년 전 IM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저력을 기반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혜를 모으고 있다. 지방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지역 중소벤처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이 예산 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워 어려운 경제 현실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자신문은 지역별 산학연의 새해 중점 시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