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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넥슨 타일랜드(대표 이싸라 타우라난다)와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WOD)'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WOD를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에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WOD는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 오픈월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구오하이빈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드래곤네스트 IP와 넥슨 타일랜드가 가진 현지 시장 인사이트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WOD가 동남아 시장에서 최정상 인기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