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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배우 엠버 허드와 재결합을 했지만 다시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버 허드는 테슬라 CEO이자 미국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1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 오다 지난해 여름 결별설이 전해졌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와 엠버 허드는 결별 후 5개월여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현지 매체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와 엠버 허드는 재결합한 지 몇 달 만에 다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엘론은 마침내 헤어져야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엠버도 이에 동의했다.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헤어졌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전 부인으로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이 원인이 돼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와 만났다. 엘론 머스크는 작가 저스틴 머스크와 2008년 이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