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비트플래닛 대표, '비트코인 2026 라스베이거스' 연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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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비트플래닛 대표

비트플래닛은 이성훈 대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트코인 컨퍼런스 '비트코인 2026 라스베이거스'에 연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에릭 트럼프 아메리칸 비트코인 공동 창립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 프레드 틸 마라홀딩스 회장 겸 CEO 등 글로벌 비트코인 업계와 정책,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8일 '무엇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가(What Makes A Bitcoin Treasury Company Successful?)'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DAT·Digital Asset Treasury)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요건과 구조적 요소를 중심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세션에서 자사가 추진 중인 '운영형 DAT' 모델의 방향성과 실행 경험을 공유한다. 운영형 DAT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매입·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비트코인 채굴과 GPU 유통,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등 AI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에너지(Energy)→연산작업(Compute)→현금흐름(Cash Flow)→비트코인(Bitcoin)'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공시, 내부통제, 투명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규제 요건을 고려한 운영형 DAT의 핵심 조건과 실행 원칙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 주요 인사인 아만다 파비아노 나카모토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패널로 참여한다. 아만다 파비아노는 세컨드 게이트 어드바이저리 공동 창립자로, 갤럭시 디지털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서 비트코인 채굴 책임자를 역임했다. 모더레이터는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소라벤처스의 제이슨 팡 창립자가 맡는다.

이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 참가는 비트플래닛이 글로벌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DAT 기업이 단순 비트코인 축적을 넘어 에너지 기반 AI 인프라 사업과 결합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운영형 DAT로 진화해야 한다는 전략 방향을 글로벌 무대에서 명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운영형 DAT 전략과 사업 방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향후 해외 협력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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