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레드 계열 적용되나…'다크 체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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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공개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의 색상 관련 소식이 나왔다. 사진=맥월드

애플이 올 가을 공개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의 색상 관련 소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IT매체 맥월드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적용할 색상을 네 가지로 시험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후보군에는 △라이트 블루 △다크 체리 △실버 △다크 그레이다. 라이트 블루는 아이폰17 기본형에 쓰인 '미스트 블루'와 비슷한 계열로 알려졌고, 다크 체리는 와인빛이 감도는 붉은 톤이다. 실버 역시 아이폰17 프로의 실버 화이트와 유사한 분위기가 적용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다만 이 색상들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개발 과정에 있는 단계로, 향후 변경될 여지도 충분하다. 애플이 프로 라인업에서 항상 네 가지 색상을 유지해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옵션이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다크 체리 색상이다. 애플이 레드 계열을 아이폰18 프로에 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블룸버그는 지난 2월 더 어두운 빨간색 옵션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도 지난해 10월 버건디 색상이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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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 프로 및 프로 맥스 사진=애플

맥월드는 이 색상이 기존의 선명하고 화려한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외형과 관련해서는 아이폰18 프로가 전작과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가 약간 줄어들고, 후면 글라스와 카메라 영역 사이 간격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18 프로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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