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올해 마케팅 투자 늘려 외형 성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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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로고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GCOO) 운영사 지바이크는 올해 마케팅 투자를 늘려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고 외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견조한 사용자 기반을 다진 것을 바탕으로 올해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지바이크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775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이다. 각각 전년보다 2.4%, 69.4% 하락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조사에서 주요 PM 공유 서비스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는 약 1억7000억원으로, 제한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기반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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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주요 공유모빌리티 앱 사용자 수. [자료=아이지에이윅스 마케팅클라우드]

지바이크는 앞으로 선택과 집중 방식의 전략적 마케팅을 병행, 신규 이용자 유입과 시장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지바이크는 강남·송파·마포 등 서울시 9개 지역과 인천시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안산시, 세종시 등에 배터리 스테이션(BSS)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외부 충전 거점을 기반으로 공유 PM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구독형 전기자전거 '그라인드'(GRIND)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2025년은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 낭비를 줄이고 내실을 다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시장 지위, 운영 효율, 인프라 확장 측면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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