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투어 “중동 전쟁 영향에 내국인 국내 숙소 예약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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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올마이투어〉

올마이투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리스크의 영향으로 내국인의 국내 숙소 예약이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마이투어가 자사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내국인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했다. 4월 1~5일 예약 건수 역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15.3% 늘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유류할증료가 인상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마이투어는 이러한 여행 수요에 대응, 국내를 포함한 세계 300만개 숙소를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원가숙박 구독제 '어썸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 안정성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정기 올마이투어 여행사업부 본부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항공 수요가 대형사(FSC) 중심 장거리 노선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위주 단거리 노선으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변동성이 큰 환경 속에서도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력과 광범위한 숙소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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