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윤제정)이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월드옥타(World-OKTA) 중국 무순지회(지회장 김성완), (사)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회장 양동흠),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회장 유성진) 등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및 마을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논의에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사업과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출 지원책을 제시했다. 이어 월드옥타 무순지회는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현지지사화 사업' 등 구체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생산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사)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는 425개 회원사의 우수한 제품군을 소개하며 농촌 융복합산업의 글로벌화를 제안했고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는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제정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