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기후테크 창업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오픈이노베이션 앵커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내 기업의 수요(Problem)와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Solution)을 매칭하여 기술 실증(PoC) 및 상생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테크 특화 지역으로서 신사업 분야 확장과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꿈꾸는 기업들에게 혁신 기술 도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등 기후테크 5대 중점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한 앵커기업은 기업의 당면 과제를 구체화하여 최적의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기술 매칭부터 과제당 약 3000만원의 사업화 실증(PoC)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본사를 둔 대·중견·중소기업으로, 참여기업과 협업할 전담 인력(1명 이상)과 실증 공간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최근 3년 내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협업 결과물을 구매한 실적이 있는 경우 최대 3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9일까지 신청서 및 과제 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5월 중 스타트업 모집 및 평가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공동 협업 및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규택 원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먹거리 산업”이라며, “도내 역량 있는 기업들이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으로 혁신 기술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