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윌린 '매쓰플랫'은 교사가 보유한 문제 자료를 올려 저장·관리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문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나의 DB'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나의 DB는 교사가 보유한 시험지, 학교 프린트, 교재 등 다양한 문제 자료를 올리면 OCR(광학 문자 판별) 기술로 문항을 추출해 주는 서비스다. 추출된 문항은 매쓰플랫 문제은행과 연동돼 교사만의 개인 데이터베이스에 유형별·자료별로 누적 저장된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지 제작과 유사 문제 생성 등 폭넓은 후속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문항 저장을 넘어, 매쓰플랫의 인공지능(AI) 기반 유사 문제 생성 기능과 연계해 문항 활용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업로드된 원본 문항을 바탕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배수를 설정해 유사 문항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는 원본 문제와 변형 문제를 조합한 고유의 학습지를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작할 수 있다.

나의 DB에 저장된 모든 문항은 매쓰플랫의 자동 채점 및 오답 관리 기능과도 연동된다. 자체 DB와 외부 프린트 자료를 매쓰플랫에서 통합 관리·분석할 수 있다. 수업 준비 효율을 높이고 교사가 학생 맞춤형 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매쓰플랫이 보유한 방대한 문제은행과 교사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고유 자료가 함께 활용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해 수학 교사를 위한 더 나은 교육 도구로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