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위해 선사·관련국과 소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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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출근하며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29일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미국과 이란의 휴전과 관련해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국·선사 등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8일 “금번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된 만큼, 정부는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청와대는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혔다.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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