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6일 광주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에서 사단법인 AI산학연협회(협회장 정지성, 에스오에스오 대표)·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와 '5극3특 호남지역 AI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와 정지성 AI산학연협회장, 허희도 NHN클라우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산학연협회는 AI 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60개사로 구성한 비영리 법인이다. 회장인 정지성 대표는 AI 라이더 제조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진공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생이다. 202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AI 인프라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광주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5극3특 전략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맞춰 호남지역 AI 기업의 성장 지원과 제조현장에서의 AX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AI 인프라·교육·정책 지원을 결합한 통합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진공은 AI 기업 및 AI 대전환(AX)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수출 및 혁신바우처·기업성장 연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AI산학연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수요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NHN클라우드는 고성능 GPU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AI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기술개발과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크레딧 등을 지원함으로써 AI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이 자금,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AI 도입 기업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