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툰 영상화 스타트업 투니온, 중기부 'K-StartHub' AI 분야 입주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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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온. 사진=투니온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홍대 일대에 조성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 'K-StartHub' 입주기업에 웹툰 영상화 AI 솔루션 기업 투니온이 최종 선정됐다.

K-StartHub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연면적 1만 3,275㎡ 규모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AI, 뷰티·패션, 콘텐츠·문화전략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 기업을 선정했다.

K-StartHub는 입주기업에 투자사 연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해외 시장 현지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투니온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AI 웹툰 영상화 솔루션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투니온의 솔루션은 단순히 외부 API를 이용해 2D 이미지를 영상화 하는 방식이 아닌 전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수준의 고도화된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생성물을 구조화하여 섬세한 콘티 연출과 효과를 제어하며 3D 모델링을 접목해 카메라 구도나 캐릭터의 디테일한 움직임까지 상세하게 연출할 수 있다.

투니온은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툰 원본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숏애니메이션은 물론 화려한 연출이 필수적인 하이퀄리티 웹툰 PV(프로모션 비디오) 영상까지 완벽하게 제작하고 있다.

이성식 투니온 대표는 “K-StartHub 입주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소중한 K웹툰 IP의 저작권을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고품질의 숏애니와 시네마틱 웹툰 PV를 제작해, 웹툰에 이어 파생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도 한국이 글로벌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설립된 신생 기업임에도 투니온의 성과는 빠르다. 설립 직후 AI 영상 솔루션 관련 특허 출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AI 홍보 영상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200억 뷰 이상의 메가히트 웹툰 IP를 보유한 DCC ENT와 함께 미국 웹툰 플랫폼 사에 제공할 숏애니 PoC를 제작 중이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공급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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