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서울대치과병원 수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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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사진 윗줄 왼쪽 여섯 번째)과 구기태 서울특별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장(윗줄 왼쪽 일곱 번째), 손원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윗줄 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 서남권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을 개원하고 진료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8일 주요 관계자와 지역 장애인,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서남권 지역 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8월 서울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서부장애인치과병원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성동구 소재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5층에 1194㎡ 규모로 조성됐다. 중증 장애인 치료 핵심인 전신마취실을 비롯해 진료실 6개, 페디랩실, 방사선실 등을 갖췄다.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특화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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