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우리 조선업의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최근 선박용 강재 절단에 필수적인 에틸렌과 나프타 등의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서다.
1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선업계와 긴급 수급 점검 회의를 열고 기업별 단기 필요 물량을 파악한 정부는 15일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참여하는 화상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단기 물량 공급 방안을 확정 지었다.
나프타(납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재외공관과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체 수입선 확보하고 수입 시 발생하는 각종 부대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 업계 및 관계 부처와 논의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나프타 수출 제한을 포함해 국내 공급망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추가적인 안정화 노력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