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전 KBIOHealth 이사장 6·3 충남교육 출마…글로벌 협력·인재 양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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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에 참가한 이명수 이사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이 민선 9기 선거 90일 전인 지난 5일 사직서를 내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 이 전 이사장은 국민의힘이 독려한 아산 시장 출마가 아닌 충님 교육감 출마를 선택, KBIOHealth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 교육 현장 혁신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명수 전 이사장은 약 1년 4개월 임기 동안 조직 혁신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력 양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만큼 이러한 현장 경험을 교육 혁신정책에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이명수 전 이사장은 건양대와 나사렛대 부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명수 전 이사장은 특히, 임기 중 인재 양성을 핵심 가치로 강조해 왔다.

그는 “K-바이오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라며,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이를 만들어내고 확장하는 것은 인재와 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재단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보건·바이오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등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6년 시범사업으로'충청권 첨단바이오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명수 전 이사장은 재임 동안 글로벌 협력 확대와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바이오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재단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와 연결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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