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전공 추천 등 한남대 AI시스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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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약 20억원 규모 한남대 인공지능(AI)시스템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AI 기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남대는 대학의 방대한 학생 경험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 교육의 질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스트소프트는 한남대 기존 통합정보·학습관리 등 교내 시스템에 축적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활용해 학생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AI 서비스를 구현한다.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등 인프라 전반을 고도화, AI 기반 교육 환경 마련할 계획이다. AI 전공 추천, AI 수강과목 추천, AI 기반 포트폴리오, AI 추천게시판, 학습 로드맵과 진로 예측 기능, IR 시스템, 관련 하드웨어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AI 전공 추천의 경우 학과별 핵심 정보와 학생의 선호 교과, 성취 과목, 비교과 이력 등을 분석해 제시한다. 추천 사유와 신뢰도를 제시, 학생이 납득 가능한 상태에서 학업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한남대 AI시스템은 이스트소프트의 대학 AI 플랫폼 'AI-CODI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앞서 중앙대, 숭실대, 전북대, 영남대, 목포대 등 10여개 대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대학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지능형 서비스로 전환하는 게 이번 사업 핵심”이라며 “당사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남대가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혁신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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