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청년 주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3기 모집

Photo Image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청년 주도 정신건강 프로젝트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Link) 3기'를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질병 부담 절반가량이 정신건강 문제인 만큼, 청년 주도 정신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3기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4세 청년이다. 3~5인으로 팀을 꾸려 '대학생 서포터즈' 또는 '청년 서포터즈'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5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 팀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국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브랜드인 '마주해요!' 확산을 위한 캠퍼스 위크 운영, 소속 공동체 정신건강 이슈 진단 및 해결 프로젝트 수행, 영마인드 링크 지부 마련 등에 나선다. 단원에게는 사회변화 방법론과 마음건강 문해력 등에 대한 사전교육과 관련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영마인드 링크는 지난 1·2기 활동을 통해 총 106개팀, 440여명이 참여해 166개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3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17점 시상과 함께 총 1000만원 규모 상금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일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지난 2년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했다”며 “청년 주도 영마인드 링크를 지원하고 일상적 정신건강 관리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직무대리는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