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치유력과 한의약 전문성의 만남
도민 건강과 문화복지 확장을 향한 협력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한의사회가 문화예술과 한의약을 결합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예술의 치유 기능과 한의약의 전문성을 연계해 도민 건강증진과 문화복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과 한의약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확산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과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문화예술 활동이 가진 치유적 기능과 한의약의 전문 의료지식을 결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복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문화와 건강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연계 활동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 발굴·운영 △양 기관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약 전문성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문화예술과 한의약은 모두 사람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공통의 가치를 지닌다”며 “문화예술이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영역으로 확장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