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베가 돌아왔다…팬 선택한 새 싱글 '자유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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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팝밴드 오아베(O.A.Be)의 새로운 음악이 찾아왔다.

오아베는 27일 정오,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새 싱글 '자유낙하'를 발매했다.

'자유낙하'는 밝고 활기찬 사운드 위에 사랑 앞에서 느끼는 무력함을 담아낸 곡이다. 불현듯 다시 눈앞에 나타난 사랑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채, 그저 아래로 떨어지는 것뿐인 감정을 '자유낙하'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했다.

곡의 시작을 여는 휘파람 소리는 이번 싱글의 핵심 포인트다. 자연스럽고 흥겹게 들리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극하는 휘파람 사운드는,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이 안겨주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상징한다. 밝게 흘러가는 멜로디와 대비되는 가사는 “아무 선택권 없이 그저 사랑에 자유낙하를 하는 순간”을 그리며 “당신의 마음은 설렘과 무력함 중 어디에 더 가까운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싱글은 지난 1월에 열린 오아베의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선공개된 곡이다. 또 다른 미발매곡 '너로 피어나'와 함께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현장 팬 투표를 통해 정식 발매곡으로 '자유낙하'가 최종 선정됐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타이틀을 결정한 만큼, 이번 싱글은 오아베와 팬들이 함께 완성한 특별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오아베의 행보도 이어진다. 오아베는 28일 열리는 제2회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며 라이브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3월 2일에는 먼데이프로젝트 x 숲세권라이브 단독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아베는 특유의 친근함과 에너지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