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와 전자 가격표(ESL) 통합 솔루션
유럽 전역 매장 커뮤니케이션 혁신 추진

솔루엠(SOLUM)과 엠큐브(M-Cube)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 전역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통합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가격표(ESL)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ESL, 대형 전자종이, 디지털 사이니지 전반에 걸친 SOLUM의 엔드투엔드 기술력과, 콘텐츠 관리·시스템 통합·대규모 배포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M-Cube의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유럽 리테일 네트워크의 매장 내 커뮤니케이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M-Cube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DXP One'과 SOLUM의 ESL 전용 CMS 'Aims'를 연동한 통합 리테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리테일 업체는 단일 시스템에서 캠페인 콘텐츠와 가격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와 전자종이 접점 전반에 걸쳐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실행과 확장 가능한 매장 내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SOLUM은 이번 파트너십에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클라우드 기반 원격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수준의 ESL 역량을 공급해 리테일 업체가 일관된 기술 프레임워크 내에서 다양한 디지털 접점을 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ube는 콘텐츠·CMS 서비스, 솔루션 설계, 설치, IT/AV 통합 및 지속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담당해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다양한 매장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실행을 보장한다.
양사는 초기 유럽 시장에 집중하되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단계적 확장을 위한 프레임워크도 마련했다. 통합 솔루션 파일럿 배포는 1분기 중 시작되며, 결과에 따라 2분기부터 본격 확대 적용에 나설 계획이다.
잔루카 파스콸리 엠큐브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연결된 몰입형 디지털 경험으로 리테일 환경을 혁신한다는 당사의 비전과 정확히 일치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ESL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함으로써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가 매장 내 모든 접점의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더욱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하면서도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